● 책 소개

그 남자, 내 마음을 아는 듯 모르는 듯 행동합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뭘 어떡해요? 그 남자에게 표현해야죠.”

“매일같이 그 사람의 SNS만 들여다봐요.” “연락은 하고 있는데, 이 남자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성격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진짜 좋은 사람일까요?” “이 사람, 정말 나랑 평생 하고 싶을까요?”

언제나 좋은 사람과 행복한 사랑을 꿈꾸지만, 왜 내 주변에는 나와 잘 맞는 사람이 없는 걸까? 아니다. 분명히 당신 주변엔 그런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내 남자로 아직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남자’는 대체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야 한단 말인가!

《내 남자 찾는 36가지 기술》은 20대에 치열하게 연애하고 사랑하면서 평생 함께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게 된 저자가 자신의 연애담을 바탕으로 2030 여성들의 연애에 대한 고민을 풀어가고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연락하는 것부터 결혼 전 현실적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까지, 때론 토닥이고 때론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이야기해준다. 당신의 연애에 대한 고민, 이 책과 함께 날려버리길 바란다.

● 출판사 리뷰

지금 당장 그에게 말해보세요.

“썸 그만 타고 우리 이제 연애할까요?”

연애하면서 희로애락을 전부 다 경험한다. 좋아하는 감정과 함께 풋풋한 연애 초반일 때는 그렇게 기쁘고 즐겁다가도, 점점 다투는 횟수와 상처 속에 우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 결국 남보다도 못한 이상한 사이가 되어버린다. ‘시간 낭비, 돈 낭비, 감정 낭비’라며 이제 연애 안 한다고 소리치지만, 그런데도 여전히 ‘연애’는 설레는 단어다.

그렇다면 이왕 연애할 거 좀 더 후회하지 않고 좀 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 이왕 연애할 거 그래도 끝이 보이는 사람 말고 미래를 바라보며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게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을 위해 여기, 《내 남자 찾는 36가지 기술》이 있다. 연애 전부터 결혼까지 당신을 평생 아껴줄 ‘그 남자’를 찾도록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도와준다.

1장에서는 연애 전 당신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철벽녀가 되지 않도록 마음을 항상 열어두고, 좋은 사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호감이 가는 사람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알려준다.

2장에서는 연애 초반에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할 ‘쓰레기’들을 걸러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잠수 타는 사람, ‘여사친’과의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 바쁘다며 연락하지 않는 사람 등을 소개하며, 이들과는 빠르게 정리하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3장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며 맞춰가는 단계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준다. 과연 서로 잘 맞는 사이여서 계속 함께해도 좋을지, 그리고 연애의 끝이 보일 때 어떻게 해야 하며, 이별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격려하며 알려준다.

4장과 5장은 연애의 끝이 아닌 완성을 이끌어가도록 한다. 내 미래를 맡겨도 괜찮을지, 평생 함께해도 괜찮을지를 같이 생각해보며 결혼 전 동거, 재정, 집안일 등 현실적인 문제들까지 고민해보도록 한다.

좋아하는 남자에게 연락하기 부끄러워 평생 바라만 보는 당신, 썸은 타고 있는데 그 이상을 꿈꾸는 당신, 연애 초 정말 이 남자가 괜찮은 사람인지 궁금한 당신, 결혼을 생각했을 때 이 남자와 평생 가도 괜찮을지 걱정인 당신. 연애가 어려워도 누군가는 만나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이 좋은 남자를 찾는 나침판이 될 것이다.

● 저자

김다인

살아온 31년 중 가장 오래 한 것은

공부도 아니었고

한 직장에 오래 붙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본래 일이든 사람이든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성격입니다.

그런 제가 한 남자와 7년을 함께한 게

가장 오래 한 일이라

책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연애와 결혼이 인생의 우선순위에서

하위권으로 점점 밀리고 있어요.

하지만 인생의 내 남자를 찾는 것도

지금 쌓고 있는 스펙만큼이나

미래의 성공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내 남자 찾는 것에 고군분투했던 저의 20대와

내 남자와 현재 진행 중인 이야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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