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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를 좌우하는 진심의 기술

21-03-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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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3.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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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를 좌우하는 진심의 기술

소비자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탁월한 마케팅 기법

  • 출간일2020년 11월 26일
  • 저 자김정희
  • ISBN9791190820967

서울시,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CNN 등의

빅 이벤트 기획·제작·연출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베트남에서 열리는 준공식을 위해 125km 떨어진 곳에서 유람선을 가져오고, 화려하고도 예술적인 기공식을 기획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디즈니랜드에 한국관 설치를 위해 미국으로 곧장 날아갔다. 아무도 이렇게까지 하지 않는다. ‘진심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대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서울시, 송도국제업무단지, 삼성물산, 파라다이스그룹, 포스코건설, CNN 등의 빅 이벤트를 맡아 최고의 성과를 낸 저자는 작은 규모임에도 수주율이 높고 국내외 대기업들과 함께 일하며 PT 경쟁에서는 80퍼센트 이상의 승률을 자랑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비결은 최고의 팀워크와 효과적인 광고, 뛰어난 기획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기본적으로는 진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어느 일을 맡아도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작은 것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섬세하게 사람들의 마음과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진심 비즈니스는 가히 다른 어떤 것보다 효과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지속되는 불황과 넘쳐나는 광고로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닫혀간다. 그럴수록 이 책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만져 인간 본연의 가치를 잃지 않고 모든 상황을 타파하는 힘인 진심으로 무장하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

 

진심, 어디까지 해봤니?

마음을 얻는 진심 비즈니스의 첫걸음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한자리에 모일 필요가 없어졌다. 이런 상황은 직접 사람이 오고 가는 이벤트업계에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김정희 대표는 여전히 바쁘다. 매년 이곳저곳 국내외에서 새롭게 소개를 받아 불황의 시기에도 굳건히 서 있다. PT 경쟁에서는 80퍼센트 이상의 승률로 언제나 실적을 낸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비단 이 업계에서 20년 이상 한길을 걸어온 그의 경력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어떤 프로젝트를 맡던지 그것이 지닌 가치를 팔았고, 모든 비즈니스 현장에서 진심의 태도를 가졌기에 그에 따른 결과물이 남달랐을 것이다. 또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그들의 생각과 삶을 살폈다. 바로 진심이 저자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도록 한 핵심 기술이다.

 

이 책은 저자가 20년 이상 갈고닦아온 진심의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1장에서는 진심 비즈니스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본다. 또한 비대면 시대에서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사고 진심을 이야기할 수 있는지를 담았다. 2장에서는 프로젝트를 대할 때 본질을 파악하는 방법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일반적인 마음가짐과 다르게 모든 일을 진심으로 대했을 때,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남다른 결과물을 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3장에서는 상대의 인사이트를 파악해서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 트렌드를 깊게 관찰하고, 현장에 직접 찾아가 상대의 필요를 살피며, 무엇을 하든 상상 이상으로 프로젝트에 몰두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산 비결이 드러나 있다. 4장에는 경쟁이 당연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함께 상생하는 비결을 담았다. 진심의 진짜 가치는 함께하는 사람들에게서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울러 PT 전략과 자금 관리 방법을 따로 담아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하도록 했다.

 

이 책은 불황에 빠진 비즈니스 현장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그렇기에 꼭 필요한 가치를 끊임없이 말한다. 사람을 대하는 많은 대한민국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이 책이 지금의 위기를 헤쳐나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저자 소개

 

김정희

()월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광고홍보,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예배학과 구약성서를 전공했다. 시대의 트렌드 읽기와 신학과 철학, 인문학을 넘나들며 자신의 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성장해왔다.

 

20대 후반 이벤트계에 입문해서 20년 이상 한길을 걸어왔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나 2012 여수엑스포처럼 국가의 큰 이슈가 되는 빅 이벤트, 정부 또는 서울시를 포함한 지자체 축제, 전시, 멀티미디어쇼 등을 기획하고 연출했다. 그리고 포스코, 삼성, SK를 비롯한 여러 대기업의 마케팅과 홍보 관련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존하는 업계의 최장수 여성기획자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수많은 현장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가치 있게 여겨왔던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었다.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콘텐츠이고 스토리라는 확신 때문이다. 아무리 세상이 다변화되고 복잡해져도, 디지털 세계가 우리를 압도한다 하더라도 결국 사람의 마음속에 길이 있고 답이 있다는 것을 믿기에 백투더베이직!’을 외치며, 어려운 때일수록 사람에 초점을 두는 진심 커뮤니케이터가 되기를 꿈꾼다.

 

대한민국의 소상공인으로서 꿋꿋하게 살아온 그녀가, 함께 그 길을 걷고 있는 소상공인분들과 이벤트를 업으로 삼고 있는 동료들, 선후배를 위해 힘껏 응원의 날갯짓을 펴며 이 책을 바친다.

 

이메일 juspeo@naver.com

인스타그램 @betogether.lab